부천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장현석)은 일반고 비진학 청소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7.7(금), 7.14(금) 2회에 걸쳐 ‘일반고특화 직업훈련과정 종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부천고용센터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일반고 특화과정을 진행하는 관내 훈련기관 8개소 및 일반고 진로담당교사와 비진학 예정 고3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취지 및 훈련 내용에 대해 중점 설명을 하고 각 훈련기관별로 교사 및 학생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일반고 학생은 “진학 대신 직업교육을 선택하고 싶었으나 관련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고 특화 훈련과정은 일반고 비진학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6개월~1년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에서는 8월말 개강예정으로 9개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훈련생을 모집중이며, 개별 훈련기관에 문의하면 해당 과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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