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FC1995, 장신 FW 정성훈 영입 - 마지막 선수생활 투혼은 부천의 승격을 위해 발휘 할 것
  • 기사등록 2017-07-30 14:32:16
기사수정

여름 이

적 시장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부천FC1995가 취약했던 전방 장신 공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의 노장 정성훈(39)을 영입했다.

 

경희대 졸업 후 2002년 울산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성훈은 이후 대전과 부산, 전북, 전남, 경남 등을 거치면서 K리그 통산 250경기 562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8경기를 뛰었고 이후 일본 J리그 삿포로와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정성훈은 부천FC1995 입단 소감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아들에게 프로에서 은퇴하는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했다선수로서 마지막 이력이 될 팀인 만큼 마지막 투혼을 불살라 부천의 클래식 승격을 도울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불혹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헤딩에는 자신있다부천에서 46도움을 기록해 30-30클럽 가입과 통산 60골 기록을 채우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말하기도 했다.

 

부천FC1995의 정갑석 감독은 동점이나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늘 전방에서 볼을 지켜주고 헤딩 경합을 해줄 공격수가 아쉬웠다정성훈의 영입을 통해 더 강력해진 부천의 공격라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11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배우 박보검 팬들, 생일 기념 나눔 실천
  •  기사 이미지 올림픽축구 대표 4개국 친선 ‘대한민국 VS 덴마크’ 아쉬운 무승부
  •  기사 이미지 [Tube뉴스] 모터쇼가 모델쇼
서브배너_인천아시안게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