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천에서 열리는 2017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 현장에 개막 2시간여를 남겨놓고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신고로 경찰특공대 및 폭발물탐지견까지 나서 수색하였으나 허위신고로 판명났다.
이번 폭발물 허위신고는 BIAF홍보대사 박초롱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목표로 불과 몇일 전에도 서울의 모 행사장에서도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발신지는 캐나다로 걸려온 국제전화로 신고되었으며, 현재까지는 신고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는 상황으로 사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폭발물 오인신고로 19시에 시작하기로 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은 취소되고 인근 리셉션 장에서 간략한 내외빈 소개와 홍보대사 박초롱의 인사 등으로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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