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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정 예비후보 서영석 전 도의원, 「원혜영 사람, 문재인 사람」 출판기념회
  • 기사등록 2020-01-05 1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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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 선거구의 서영석 예비후보가 ‘원혜영의 사람 문재인의 사람’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일 오정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지역구민 뿐만아니라 국회의원 원혜영, 김상희, 설훈, 김경협, 부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의장 김동희, 최갑철, 이진연 도의원, 박명혜, 박순희, 이소영, 권유경, 김성용, 강병일, 이동현, 김주삼 시의원, 대한약사회 회장 김대업 등 천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영석 예비후보는 지난 25년의 정치활동은 원혜영의원과 함께 해 온 세월이었다고 회상하며 “나 역시 나의 후배들이 누군가에게 ‘서영석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정치인의 모든 행동에는 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며 그러한 애민심이 스스로에게 있는지 늘 점검하고, 좋은 공동체와 국가가 만들어지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과 지역주민을 위해, 차별없는 세상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려 한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서 원혜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영석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원 의원은 서영석 후보를 지칭하는 ‘비타민 아저씨’는 동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인 ‘폐건전지 수거운동’ 당시 폐건전지 수집에 동참한 분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비타민을 나눠준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 의원은 “서영석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 도의원 경험을 토대로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구상이 더욱 넓어졌을 것”이라며 “지방의원의 경험을 통해 만든 큰 구상, 큰 식견을 올해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달라”며 힘을 실었다.

 

설훈, 김상희, 김경협 의원의 축사와 더불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부겸 의원, 김두관 의원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축전을 통해서 예비후보의 행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원혜영 사람, 문재인 사람」 책은 그동안 살아온 여정을 서술하고 25년 전 원혜영 의원을 만나 정치를 시작하면서 부천시의원 3선, 9대 경기도의원, 약사회장으로 활동하며 겪은 지역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와 중앙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약사로서 4.13 호헌철폐운동 이후 사회변화 운동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활동과 약국을 운영하며 생활정치 속에서 비타민 아저씨라 불린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서영석 전 도의원 걸어온길>
▶ 전)더불어민주당 오정운영위원장
▶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 제17~20대 원혜영 국회의원후보 선거대책본부장
▶ 3선 부천시의원
▶ 제9대 경기도의원
▶ 전)부천시 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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