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더라은치과(원장 강석주)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에 2022년 임인년 새해 복지관 첫 나눔으로 총 4,823,060원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고강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두 분에게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을 직접 지원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천라은치과는 2015년부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으로 협약을 맺어 왔다. 매년 치아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 임플란트 등의 병원진료비를 지원하였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팀 고현정 팀장은 “사례관리를 진행하다 보면 가장 힘든 지원이 치과 치료비”라고 하며 “당사자분들이 비용이 부담되다 보니 참다가 치과를 가고, 이미 치아들이 상해 있는 상태로 치료비 비용이 크다”라며 말하였다. 하지만 “부천라은치과가 흔쾌히 지원 결정을 해주신 덕분에 손자녀 7명을 키우느라고 자신을 돌보지 못하여 치아 통증으로 식사를 못 하시던 어르신이 이제 죽이 아닌 밥과 반찬을 드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부천더라은치과 강석주 대표 원장은 “치아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활동이 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와 같은 후원 연계 활동이 부천 지역 곳곳에서 확대되어 실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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