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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울정원박람회서 선보일 우수 디자인 15개 선정 - 서울시, ‘제1회 2015 서울정원박람회’(10월) 전시할 우수 정원 디자인 선정·공개 - 서울정원 우수 디자인 공모(5월 1일~7월 31일), 총 32개 중 15개 최종 선정 - 생활 속에 숨겨진 서울이야기를 과거‧현재‧미래의 정원디자인으로 표현
  • 기사등록 2015-08-26 1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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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제1회 2015 서울정원박람회」서 전시‧공개할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 1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작품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는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2개 작품이 접수되어 1차로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월드컵 공원”내 평화의 공원에 설치되어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하루 전인 10월 2일(금)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1차 선정된 15개 작품은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 서울의 과거를 표현한 6개 작품은 ▴마당에서 발견한 계란(박경탁, 차용준), ▴말하는 취병 꿈꾸는 담장(김효성, 안명준), ▴대대손손(박은영), ▴우리 정원 만들자(주광춘), ▴신명나는 서울(박아름, 안선이), ▴88 손에 손잡고(정소영) / 서울의 현재를 표현한 6개 작품은 ▴지하철에서 한강을 보다(김지영), ▴이야기 있는 엄마의 뜨락(정나라, 정명일), ▴힐링정원(정성훈, 전지은), ▴우연히 본 서울(정은주, 안종하), ▴꽃은 핀다(김태욱, 손우진), ▴안녕 서울, 안녕 미로(방선영) / 서울의 미래를 표현한 3개 작품은 ▴내 아이의 그림 그린 정원(윤영주, 강연경), ▴소우주 서울정원(정주현), ▴움직이는 정원에서 놀자 “꿈틀 정원”(이호우)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 디자인 선정심사위원회는 “서울정원이 추구하는 방향에 일치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고, 대체로 창의성‧스토리‧설계수준이 높았다”고 전하며 “참여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흔적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졌다”고 말했다.

10월에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15개 작품의 설치‧전시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들을 소개하는 “서울정원 이야기”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정원박람회 행사종료 이후에도 평화의 공원 내에 정원디자인 작품을 그대로 두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으로 제공하여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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