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7월 6일(월)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2015년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 첫날 이루어졌다.
해마다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산업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금년에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경인양행 박준홍 공장장이 동탑훈장을, CJ제일제당 인천1공장 정성용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사)대한산재장애인협회 정용덕 부회장, 금호산업(주) 인천가정2블럭3공구 아파트공사현장 안전관리자 임형욱 차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그동안 인천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 인천지역의 산업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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