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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선거 방송토론은 윤병국 후보가 빠지고 3명 후보 토론회로 진행되게
  • 기사등록 2018-06-04 2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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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선거 방송토론은 윤병국 후보가 빠지고 3명 후보 토론회로 진행되게 됐다.


무소속 윤병국 후보를 포함한 4명의 시장후보 모두가 참여하려면 장덕천 후보, 최환식 후보, 이승호 후보 3명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반대한 후보가 있어 결국 무산됐다는 것이다.

누가, 무슨 이유로 반대했는지 선관위에서 공개하지 않으니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후보가 난립하여 기술적으로 토론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모든 후보자가 참여하는 것이 상식이고 공직자가 되려는 후보의 도리일 것이다. 단지 언론기관이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근거자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래서 자신들이 결정할 권한이 주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후보의 토론참가를 배제시키는 것은 정당한 권리행사로 보기 어렵다.


윤병국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이번 방송토론에 대한 최종결정을 하기 전에 심사숙고 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다양한 경로로 설득하는 노력을 했지만 이미 결정은 돌이키기 어렵게 돼 버렸다.


윤병국 후보는 "비록 방송토론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더 많은 경로를 통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눌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토론에서 지적하지 못한 다른 후보들의 정책모순이나 도덕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할 것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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