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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부천시의원 후보, 만화공보물로 눈길 사로잡아 - 원미2동, 심곡동, 소사동 주민에게 만화공보물 3만7천55부 발송
  • 기사등록 2018-06-06 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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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부천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1-나> 홍진아 부천시의원 후보가 만화수도 부천시의 시의원 도전자답게 공보물의 내용 대부분을 보기 쉬운 만화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홍진아 시의원 후보가 제작한 공보물은 모두 3만7천55부로 지역구인 부천시 원미2동, 심곡1동과 심곡2동, 심곡3동, 소사동의 각 가정에 배달을 마친 상태이다. 우선 홍 후보는 만화로 만든 공보물 전체 8쪽 중 공약 부문인 5쪽을 만화로 작성했다. 첫 번째 공약은 찾아가는 장난감 트럭이다. 



홍진아 시의원 후보는 잠시 사용하는 장난감의 특성에 주목해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난감 트럭 운영 공약을 제시했다. 남의 손이 탄 장난감을 반드시 철저한 소독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한다는 생각이다.



놀이터와 골목도서관이 공존하는 ‘아이들이 노는 골목도서관’도 두 번째 공약으로 등장했다. 원도심 지역에서 빌라도 못 짓는 맹지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골목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것.



세 번째 만화로 만든 공약은 방사능도, 농약도, GMO도 없는, 3無 친환경무상급식을 고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부천시의 모든 초등학교는 3無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천하는 중이다. 이 급식을 고교까지 확대하겠다는 약속이다



네 번째 만화로 그려진 약속은 부천시에서 가장 주차난이 심각한 원미2동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원미동 일대는 하루하루 주차문제로 전쟁 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정치인 명함을 내밀 수도 없다. 단단하고 획기적인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만화 홍보물은 오은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다. 오 작가는 부천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했고, 네이버 라인 포스터 작업 등에 참여했고, 표창원 국회의원이 만드는 셜록의 사건일지 일러스트에도 참여했다.   


홍진아 시의원 후보는 “부천은 만화수도이다. 대략 한국 전체 만화가의 절반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화수도 부천의 시의원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만화가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참고로 ‘무술년엔 무수리’ 젊은 일꾼 <1-나> 홍진아 후보는 부천시 원미2동, 심곡1동과 심곡2동, 심곡3동, 소사동에서 새내기 부천시의원에 도전한다. 

오는 6월 13일 원미구 나선거구(부천시 심곡1동과 2동, 3동, 소사동, 원미2동)를 지역구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홍진아는 「무수리 홍진아의 마을에서 문재인 찾기」를 출간했다. 


‘궁중이 아닌 부천시에서 시민들의 허드렛일까지도 대신하겠다.’고 스스로‘무수리’라고 칭하는 저자 홍진아 후보는 1975년 부천에서 태어나 정명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부천 중동과 성곡동, 성지동 새마을금고에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부천북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부천원미경찰서 어머니폴리스 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문재인대통령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부천시 친환경 급식모니터링단,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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