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전국 공동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부천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이 '제35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ICW-CIF) 세계대회' 참석차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의 주제였던 '여성의 역량 증진을 통한 사회변화'를 돌아보고 새로운 3년(2018-2021년)의 세계여성활동이 지향해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

지난 1888년 창립된 이 대회는 여성의 투표권 운동을 비롯해 여성의 인권과 여성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해온 가장 오래된 국제여성 NGO단체로 지난 2012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더불어 3년의 임기를 마친 김정숙 現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연임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