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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울산 출신 수비수 유창균 영입
  • 기사등록 2015-07-22 17:30:43
  • 수정 2015-08-05 1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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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부천FC가 유창균(23)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부천은 9일 울산현대 출신 왼쪽 윙백 유창균과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유창균은 울산대학교에서 윙백으로 활약했으며 측면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고 크로스가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부천은 유창균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뛰어난 크로스 킥력을 겸비하고 있는데다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유창균은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부천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균은 등번호 2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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