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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화 <도깨비감투> 신문수 작가와 만나다 - 2월 19일(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도깨비감투> 출간 기념 ‘작가와 만나다’개최 - ‘명랑만화의 산 증인’ <로봇찌빠>, <원시소년 똘비>의 신문수 작가와 만나다!
  • 기사등록 2017-02-14 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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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2월 19일(일) 오후 3시 <도깨비감투(한국만화걸작선 23)>의 출간을 기념하여 신문수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작가와 만나다’ 행사를 한국만화박물관 2층 체험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절판된 우리만화의 명작을 복간하는 프로젝트인 ‘한국만화걸작선’의 23번째 작품인 신문수 작가의 <도깨비감투> 출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한국만화박물관 당일 관람객 중 선착순 신청자 30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문수 작가의 ‘작가와 만나다’는 허영만, 방학기, 故이상무 작가 이후 네 번째 ‘한국만화걸작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신문수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는 물론 평생지기 윤승운, 이정문 작가도 초청되어 파란만장했던 70, 80년대 만화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전만화 동호회 ‘클로버문고의 향수’ 회원들도 참여하여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아동만화연구회 ‘아이처럼’에 소속된 젊은 작가 20명이 참석하여 아동만화 활성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인회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신문수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도깨비감투>(전 4권)와 문구류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명랑만화의 산 증인’이라 불리는 신문수 작가는 <로봇찌빠>, <원시소년 똘비>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도깨비감투>는 주인공 혁이가 쓰면 투명 인간이 되는 도깨비감투를 발견하면서 생기는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70년대 ‘어깨동무’의 별책부록을 챙겨 읽던 세대는 물론 아이들도 함께 읽기에 좋은 작품이다.


 ‘작가와 만나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독자는 한국만화박물관 매표소에서 2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가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만화걸작선’ 신문수 작가의 <도깨비감투>는 현재 전국주요서점 및 온라인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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