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지난해 10월 10일 구단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에서 파견됐던 김종구 현 단장과 3년간 정식 계약을 맺었다.
김종구 단장은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정무비서 출신으로 단장 부임 이후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스폰서를 유치하여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부천구단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기 위해 김종구 현 단장과 3년 간 계약했다.
김종구 단장은 “100년을 준비하는 구단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건인 재정 확보 부분에 대해서도 “경기장 A보드 외에도 경기장 내 다양한 부분을 광고매체로 개발하여 부천지역 내 많은 상공인들이 구단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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