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1일부로 개청한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협조와 복무관리 실태확인을 통한 부실복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복무기관 합동실태조사를 이번달 7일 부천시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실태조사는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복무요원이 50인 이상 복무중인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복무지도관과 사회복무과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복무기관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한편 복장, 용모, 복무태도, 근무상황 등 사회복무요원의 전반적인 복무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모범이 되는 사례는 다른 기관에 전파하는 등 협력과 소통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가정의 생계가 곤란하거나 고충 상담이 필요한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지도관들이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고충을 해소하고, 생계곤란 병역감면 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주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