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무 칼럼리스트 고규홍 작가를 만나다 - 부천 상동도서관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7-02-27 22:30:25
기사수정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나무에서 찾는 사람살이의 무늬’를 운영한다. 


▲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포스터


이 프로그램은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고규홍 교수는 전 중앙일보 기자로 (재)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인하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슈베르트와 나무>,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도시의 나무 산책기>, <한국의 나무특강>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두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총 10회에 걸쳐 봄꽃, 우리 마을의 나무, 숲의 치유력, 단풍 등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생태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초 모집 정원을 30명으로 계획했으나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수요가 많아, 정원을 120명으로 늘려 회원 모집중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에서 가능하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속 강연을 통해 부천에 거주하는 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11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배우 박보검 팬들, 생일 기념 나눔 실천
  •  기사 이미지 올림픽축구 대표 4개국 친선 ‘대한민국 VS 덴마크’ 아쉬운 무승부
  •  기사 이미지 [Tube뉴스] 모터쇼가 모델쇼
서브배너_인천아시안게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