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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0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 시정질문 및 보충질의 답변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15-07-23 1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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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김문호)는 2015년 7월 9일 목요일 10시부터 제20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에게 답변을 듣고 보충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 날 부천시장은 일주일 정도의 치료를 요하는 입원으로 참석치 못해 해당 실국소단장이 답변에 나섰다. 실국소단장에 대한 의원별 질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정경제국 소관 이준영 의원은 『우리시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지방세입을 높일 수 있는 대책에 대하여』, 『우리시를 떠나가는 기업인들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등 3건을 질문했고, 정재현 의원과 황진희 의원은 『부천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하여』을 질문했다.

복지국 소관으로 이진연 의원은 『위기 청소년 지원 대책에 대하여』질문하였고, 도시주택국 소관 윤병국 의원은 『중동 특별계획1구역 사업에 대하여』, 이진연 의원은 『부천시 건축물 및 주요시설 내진설계 등에 대하여』질문하였고, 교통도로국 소관 이준영 의원은 『부천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특 고압선 전력구 노선을 시 외곽지역으로 노선 변경에 대한 시의 입장과 견해는 무엇인지?』건을, 이형순 의원은 『원미로 보도정비 사업에 대하여』 질문했다.

원미보건소 소관으로는 황진희 의원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에 음압병실 설치 지원에 대해서』질문했다.

문화기획단 소관으로 서강진 의원은 『부천시 문화재 지정에 대하여』이며, 김은주 의원이 『오정도서관 및 복합문화시설건립 계획에 대하여』에 대해 질문했다.

환경도시사업단 소관은 서강진 의원과 윤병국 의원이 질문한 『심곡복개천 복원사업에 대하여』와 윤병국 의원이 『가로청소 용역에 대하여』건에 대하여 질문했다.

균형발전사업단 소관업무로 서강진 의원이 『뉴타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건에 대하여 질문했고 윤병국 의원과 민맹호 의원은 『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하여』에 대하여 질문했다.

마지막 질문은 기획실 소관으로 이준영 의원의 질문한 『문화특별시 부천이라는 아젠다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으로 바꿀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한 내용이다.

잠시 정회 후 보충질문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준영 의원은 교통도로국장에게 보충질문을 했다.

답변 중 고압선 전력구 노선 외곽지역 변경 세가지 안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요구하였으며, 인천, 부천을 통과해 광명으로 추진시 지하철 1호선을 관통해야 하는데 1호선 지하화 추진시 문제점이 없는지 질문하고 이에 국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음을 답변했으며, 이 의원은 향후 시민이 예측가능한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은주 의원은 부시장에게 오정 도서관 건립에 대하여 질문했다.

오정도서관 건립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지 여부를 묻고 이에 부시장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은 어렵다고 답했다. 오정도서관 당초 2016년 완공으로 계획되었으나 재정 문제등으로 2018년 완공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군부대 이전과 대동제 등 여건 변화에 맞춰 추진하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은 어렵게 된 것이다.

김의원은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국방부 공식 발표가 없고 대동제 추진은 의회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질문과 답변에 이어 추진 타당성에 객관성을 확보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윤병국 의원은 도시주택국장에게 중동 특별계획1구역 사업의 부결 사유인 여론과 관련하여 현재 수렴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국장은 메르스 로 주민 여론을 수렴 하지 못하고 있음을 답변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은 시장 권한임을 확인하고 변경 권한 또한 시장에게 있음을 질문과 답변으로 확인했으며, 개발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과 학교 과밀 문제에 대하여 검토와 용역 등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어 환경도시사업단장에게는 심곡복개천 사업비중 국비 60%는 처음 보는 수치로 기존 본인이 알고 있는 70%와 달라 정확히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가로청소사업중 위탁공고로 민간위탁중인 대상을 비영리법인으로 하고 있는데 사회적기업이 배제된 이유를 묻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민맹호 의원은 균형발전사업단장에게 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하여 질문했다. 영상, 만화, 관광을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로 개발하는데 건축물과 입주업종에 대해 제한이 있는지 묻고 민간사업자가 사업 추진중 설계변경이나 중단시 시에서 강제하기 어려워 난개발 우려를 표했다. 답변에서 단장은 정체성을 갖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과 사업자 선정 요건을 철저히 구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1,2단계로 구분하여 개발시 장단점에 대하여 상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여 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충질문과 답변을 마쳤다.

아울러, 제3차 본회의는 7월 15일 수요일 10시부터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04회 정례회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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