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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 비취부처님 방한 친견대법회 초청 - 비취부처님의 한국방문으로 온 세계의 평화를
  • 기사등록 2017-07-03 08:39:07
  • 수정 2017-07-03 1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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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톤 비취원석으로 부터 비져진 비취부처님이 지난 7월 1일 부터 부천상동에 소재한 아인스월드에 3개월간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비취부처님 방한 친견대법회' 행사가 불교 신도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드 붓다 방한 봉행 준비 위원회(총괄위원장 취산 스님)가 주최하고 부천 아인스월드(회장 박종헌)의 후원으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부천시 상동 아인스월드 내 전시장에서 ‘제드 붓다 월드투어 인 부천’이 개최되었다.



제드 붓다 방한 봉행 준비 위원회 총괄위원장인 취산스님(대한불교조계종 선원사 인천선원 주지)은 “전 세계 120여 개 도시, 약 30만㎞ 이상을 순회한 비취 부처상을 5년 노력 끝에 남북평화와 자비,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한국으로 모셔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미국 등 순회를 통해 많은 불자들과 관람객들이 비취불상을 관람했다.



한편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비취부천님의 부천 방문은 영광스럽고 아주 뜻깊은 일이다. 특히 어렵고 힘든 이 시대에 살아가면서 비취부처님의 자비와 은혜로 모든이에게 축복과 평화가 있게 해주는 영광이 이곳으로 부터 뻗어나갈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이다"면서 "바취부처님이 한국 부천에 계시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부천시 의회 및 시 관계자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옥의 비취 불상인 제드 붓다는 이번 한국 순례전시를 끝으로 호주 벤딩고에 있는 불탑에 영구 봉안될 예정이다.

세계 비취 원석으로는 최대 불상으로 제드 붓다는 높이가 2.7미터, 무게 4t, 약 2m의 높은 옥좌 위에 앉아 있는 형상으로 인도 마하보디 대탑의 부처상을 참고해 조성되었다, 전 세계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증명으로 성보로 인정 받은 비취 불상은 티베트 불교의 큰 스승인 라마조파 린포체에 의해 4년 동안 조성돼었다.

또한 이번 제드 붓다 행사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미니어처 파크인 아인스월드의 빛축제, 다문화페스티벌, 세계음식문화 축제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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