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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강원상대로 '복수전' 준비, “무조건 설욕한다!”
  • 기사등록 2015-07-23 16:58:27
  • 수정 2015-08-05 1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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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끌어올린 부천FC가 강원을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부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아직도 지난 4월4일 강원과의 3라운드를 잊지 못한다. 당시 개막전 승리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던 부천은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4로 대패하며 큰 충격에 빠졌었다.

때문에 부천은 이번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통해 제대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부천은 3경기 동안 1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원과 안양을 상대로 한 지난 경기에서는 선제 실점 허용 후에도 바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경기 통쾌한 마수걸이 골을 넣은 알미르와 새롭게 영입한 신입생 듀오 임경현과 루키안의 활약 또한 부천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영입한 유창균까지 제 역할을 해준다면 부천은 후반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FC의 송선호 감독 대행은 “무더운 여름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올스타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을 만난만큼 쓸 수 있는 모든 자원과 기량을 이번 경기에 쏟아 부어 제대로 된 ‘복수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는 7월 한 달 동안 부천FC 홈경기에서 가장 많은 누적 관중을 기록한 회사에 부천FC가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직장인 출석체크 이벤트를 비롯해 티켓 구매 시 명함을 제시하면 입장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 등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일찍 찾은 팬들을 위한 미니게임 부스를 마련했다. 미니게임 부스에서는 ‘북부천 나이키와 함께하는 BFC 기네스’라는 이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투호던지기와 대형 제기차기, 림보 등의 게임이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투호 던지기 최고 기록자도 가려낼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북부천 나이키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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