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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署, 묻지마 폭행 피의자를 검거한 용감한 시민 감사장 수여
  • 기사등록 2017-07-13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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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경찰서(경찰서장 김기동)는 7월 12일(수) 오전 10시 묻지마 폭행 및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 정모(43세,남)씨 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민 정모(43세,남)씨는 지난달 26일 17:30경 길을 가던 여중생의 머리와 뺨을 수회 폭행 후 강제추행을 시도하는 피의자를 곧바로 제지하고 112 신고 요청을 통해 경찰과 함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한편, 묻지마 폭행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유공자는 골절수술 후 10주 진단을 받고 입원까지 하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다가 부상을 입은 유공자에게 범죄피해평가제도 전문가를 즉시 연계하여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을 하였고, 경제적(치료비·중상해 구조금)지원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기동 서장은 “민간인이 나서기 어려운 일에 선뜻 용기를 내줘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대해 많은 협조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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