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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줄리안, 인기 캐릭터 로봇트레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 ‘비정상회담’줄리안, 인기 캐릭터 로봇트레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 공식 기자간담회(7/14) 위촉식서 만화에 대한 애정 공개하며 활동 시작
  • 기사등록 2015-07-23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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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 홍보대사로 방송인 줄리안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봇트레인이 위촉됐다.

<스머프>, <틴틴> 등이 탄생한 ‘만화의 나라’ 벨기에 출신인 줄리안은 평소 만화에 관심이 많은 데다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어울린다. 애니메이션과 완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국산 캐릭터 로봇트레인은 한류를 비롯한 타 콘텐츠로의 확장성 차원에서 역대 최초로 캐릭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화) 진행되는 축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별별만화사랑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만화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별별만화사랑서포터즈로 선정된 줄리안은 “만화의 나라 벨기에에서 온 사람으로서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만화가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고, 한국 만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로봇트레인은 “만화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트레인월드에 이 소식을 어서 빨리 알려야겠다”며 익살스러운 포부를 밝혔다.

줄리안은 JTBC 방송 <비정상회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벨기에 출신 방송인으로, 논리 정연한 말솜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 출중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 편>에 출연해 운동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로봇트레인은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탄생한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SBS를 통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동시간대 시청률과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2일(수)부터 5일간 열리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만화! 70+30’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해외작가상 수상자인 일본 마스다 미리 작가의 ‘수짱의 공감 일기’ 전시, 핀란드 인기 만화 전시인 ‘무민(Moomin)70, 시계태엽을 감다’, 프랑스 샤를리엡도를 조명한 전시 ‘샤를리 엡도의 입을 막아라’ 등 국제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해외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만화축제는 웹툰 플랫폼 마켓, 웹툰 컨퍼런스, 웹툰 파티, 웹툰 전시 등 웹툰에 대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만화가들이 참가하여 독자들과 만나는 장으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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