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상단)이석민 감사, 민승용 감사, 오재록 원장, 최정규 이사, 이진선 이사, 홍정용 이사, 황정렬 이사
(좌측하단)안종철 이사, 유재웅 이사, 이충호 이사, 이희재 이사장, 김광성 이사, 조관제 이사, 김숙 이사 최경아 이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희재 이사장과 오재록 원장을 선임하고, 제4기 이사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진흥원 제4기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희재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델인 협치(協治)를 통한 문화발전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재록 원장은 “만화가 문화콘텐츠의 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루도록 부천시와 만화계의 거버넌스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재 이사장과 오재록 원장은 2015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한국만화의 가치 증대와 시민체감형 문화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고, 해외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는 등 우리 만화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한국만화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각오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이사진으로는 한국여성만화가협회 회장이자 <나는 너를 바람이라 부른다>, <딸기 미용실>의 김숙 만화가, 유재웅 前문화체육관광부 해외홍보원 원장 및 을지대학교 홍보디자인과 교수, 가족만화의 대표 <비빔툰>의 홍승우 만화가 등이 선임됐다. 만화계와 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과 연계를 통해 한국만화를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국제적 만화도시인 부천이 만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4기 이사진 분들이 한국 만화 발전을 위해 활약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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