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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메디컬 파트너 세종병원, “선수들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 기사등록 2015-07-27 16:22:44
  • 수정 2015-08-05 1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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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메디컬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세종병원(원장 박진식)으로부터 보양식을 대접받았다.

부천FC 송선호 감독대행 등 선수단 전원 및 사무국 전원은 지난 23일 부천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세종병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은 폭염 속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에게 체력 보강과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종병원 박경서 대외협력센터장은 “부천FC가 전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것에 감동 받아 오늘의 자리를 준비했다. 일상의 식사가 의약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복날 삼계탕을 먹고 선수들이 더욱 힘내서 후반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며 이날 특별한 점심 식사 자리의 이미를 설명했다.

부천FC는 "세종병원이 부천FC의 메디컬 파트너로서 경기장에서 의료봉사로 수고해주시는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점심 식사까지 챙겨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오늘 보양식을 먹고 체력을 보충해서 시민들에게 멋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부천FC는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3라운드 고양Hi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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