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4개 지역구 국회의원, 도 시의원이 참석한 27일 오전 7시 새정치민주연합 확대당정회의 결과 부천시 원미구 중동 특별계획 매각과 관련된 의견은 ‘부천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 결정에 일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7일 오전 7시에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소회의실)에서 부천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강동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당정협의회에는 16명의 시의원 중 15명, 8명의 경기도의원 중 7명, 4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원혜영, 설훈, 김상희, 김경협 의원 등 국회의원 4명은 ‘부천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총회가 스스로 정한 규칙을 토대로 한 당론 결정 과정은 적절하고, 김만수 부천시장과 협의해 지혜로운 결정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열린 부천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선 부천시 집행부에 8월 초까지 원미구 2회, 소사구 오정구 각 1회 등의 특별구역 매각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전체 부천시민의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이어서 오는 8월 6일, 옴부즈만 임명 동의안, 주차요금 징수조례 개정안, 중동특별계획구역 매각 동의 등을 담은 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요구할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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