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부천지회에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부천미술-올해의 작가 주인공 도예가 김태전 초대전 ‘Ceramic Arts Exhibition’ 가 11월 8일 부터 11월 14일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태전 작가의 작품세계는 물의 의미와 물성(水性)

positive한 면과 negative한 양면성을 작품에 예술적 심미감을 더하여 그려내고 있다.

물방울을 테마로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물 부족 현상은 환경오염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인간과 자연의 필연성과 상생,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의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 전시가 될 것이다.

김태전 작가는 현재 부천미술협회 회원이며 부천도예가회, 화경도예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로 17회째가 되는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지역 미술예술 활동에 공로가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함으로서 미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부천시의 미술 장르를 재조명 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픈식은 11월 10일(금) 오후6시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