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만화가 들려주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이야기' 한국만화박물관, <구조>展 개최 - 신인 작가 모임‘가온해’첫 단체 전시, 작가 16명의 단편만화·일러스트 등 선보여 - 생명구조·사회구조 주제로 인간, 동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 담은 작품 전시 -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서 열려
  • 기사등록 2017-11-07 16:01:02
기사수정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희망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이야기’라는 큰 주제 아래 인간, 동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다룬 <구조>전을 오는 11월 10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한국만화박물관 `구조` 전시 포스터


 기연희, 박현우 작가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신인 만화작가들의 모임 ‘가온해’ 소속 작가 16명이 참여한 첫 단체 전시다. 만화가의 창작 기회를 늘리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시행한 2017 작가전시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3차 전시다.


▲ 기연희 가시나무왕자님


 <구조>전은 시즌1 ‘생명구조(마음을 품다)’와 시즌2 ‘사회구조(희망을 찾다)’로 나누어 단편만화 및 일러스트 16점과 고양이 피규어를 전시해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존하는 깊이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박현우 슈퍼 켓


 시즌1 파트에는 <하늘과 달래씨의 신혼일기> 고윤정, <돌음길> 노경해, <폭풍의 언덕> 윤정임 작가를 비롯하여 고소미, 김선희, 김진희, 박소연, 이경은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즌2 파트에서는 <슈퍼 켓> 박현우, <가시나무왕자님> 기연희, 피규어 제작회사 ‘꼭두나라’를 설립한 이건학 작가 외에도 엄은현, 조영경, 황정희, 유명희, 이현희 작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노경해 외면


 한국만화박물관 <구조>전은 오는 11월 10일(금) 개막하여 2018년 1월 2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린다.


 한편,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화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만들기 및 일러스트 시연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13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배우 박보검 팬들, 생일 기념 나눔 실천
  •  기사 이미지 올림픽축구 대표 4개국 친선 ‘대한민국 VS 덴마크’ 아쉬운 무승부
  •  기사 이미지 [Tube뉴스] 모터쇼가 모델쇼
서브배너_인천아시안게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