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천2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천대학교 부설 KIDS TOWN에서 원어민과 함께 「초록영어캠프」를 시행했다.
초록영어캠프는 부천2센터의 영양증진 특화사업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채소 섭취를 돕고,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채소 편식예방을 위해 ▲요리(채소의 변신: 타코 만들기) ▲스토리텔링(알록달록 무지개 채소: 채소 왕관 만들기) ▲체육(채소의 몸 속 여행: 채소의 소화과정) 과목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채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채소를 주제로 요리, 체육, 미술 놀이 활동으로 편식교정 교육을 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모든 교육을 실시하여 영어교육에 흥미를 주고자 했다”며 “부천대학교 키즈타운의 우수한 시설·설비로 기관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부천시 소사ㆍ오정구의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영양관리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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