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놀라운 오케스트라’에 서아진 음악감독이 새롭게 선임됐다.
서 감독은 바이올린 현악전공에서 작곡과 지휘로 영역을 확장해 깊이 있고 폭넓은 음악활동과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계원예술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음악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 감독은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즐거운 표정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며 “다른 지역과도 교류를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꿈과 부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새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6월 말 향상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첫 수업은 다음 주부터다.
부천의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꿈의 오케스트라’(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거점기관 첫 번째 기수로 2011년 창단돼 올해 8년차를 맞았으며 현재 총 150여 명의 단원이 소속돼 있다.
오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문화예술교육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엔 복사골, 오정에 이어 소사지역 중심의 거점을 추가로 마련해 교육영역을 확장했다.
▲ 감독 프로필
• 성 명: 서 아 진
• 학 력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작곡과 지휘전공)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기악과 현악전공-바이올린)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현악전공-바이올린)
• 주요 약력
- 현)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현악담당 전임교사(2005~)
-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라이징 스타콘서트 지휘(2016)
- 교육부 주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2014)
-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페스티벌 지휘(2013)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2012)
- 성남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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