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천 제3선거구(중1,2,3,4동, 약대동)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은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이재진 원미을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은옥 후보를 어릴적 부터 눈여겨보았는데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기업인으로 또 여러 가지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의원 후보로 출마에 나서는 것을 볼 때 원미을의 희망 후보다”며 “앞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참 일꾼이 될 것으로 장담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차명진 소시당협위원장은 “자신의 발로 스스로 서려는 고 후보를 볼 때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큰 역할 할 수 있는 사람이다”며 “본인이 징검다리로 일조할 수 있다면 마땅히 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고은옥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천에서 자라고 부천에서 공부하면서 성장했다. 이제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현재 저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없다고 꽃길만 걷지 않겠다"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최선을 다해 자유한국당의 진정한 모습을 부천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날 고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은 지지자들과 참석자들은 똑똑하고 참 괜찮은 여성 후보다고 모두 입을 모았고, 도의원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 중 청년 후보로 고 후보를 꼽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