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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남북고위급회담 성공기원...남북관계 개선이 한국 경제 견인” - 3차 남북정상회담 성사돼 조속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기원
  • 기사등록 2018-08-29 2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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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국회의원(4선․부천 원미을)은 13일 성공적인 남북고위급회담을 기원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전선에 서서 남북경협을 통해 한국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남북관계 개선이 대한민국 경제에 획기적인 성장 동력을 가져올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해왔었다”면서 “정부여당의 당면 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일인데, 차기 당 지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설 의원은 또 “남북관계가 하루 빨리 개선돼야 우리 기업이 북한에 진출할 수 있고, 북한의 낮은 인건비와 임대료와 남한의 우수한 기술, 자본이 결합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이뤄 나갈 수 있다”면서 “남북이 공동번영을 이루어 한반도에 제2의 경제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 의원은 “오늘 회담을 통해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미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고,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어 조속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의원은 그동안 남북경협이 한국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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