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경동)는 통장, 복지협의체, 한라종합복지관,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하는 심곡동의 마을 복지 워크숍’을 열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란 따로 제공되던 복지 상담과 방문간호서비스를 융합하여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한 조가 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곡동은 이번 워크숍에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강의를 맡은 방미화 이룸심리상담센터 대표는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DVDM 토론(정의, 가치, 어려움, 방법을 주제로 토론 및 공유)을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수용 심곡동 희망복지과장은 “오늘 워크숍 참석 및 열렬한 토론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심곡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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