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자유한국당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은 3일 부천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임해규의 미래학교-정치와 교육의 유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심재철ㆍ신상진 국회의원, 이사철ㆍ손숙미ㆍ구상찬 전국회의원, 안병도 오정구 당협 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부천문인협회 회장인 이정오 시인은 축사로 임해규 위원장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시낭송으로 전했다.
이사철,손숙미 두 분의 전직 당협위원장의 참석으로 임해규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의 행보에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었다.
시의원으로는 이상열 부의장 윤병권, 이학환, 김환석, 남미경, 구점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천원미(을)이 지역구인 이상윤 시의원은 사회를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팬플롯 독주와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다.
북 콘서트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자유롭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나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임해규 위원장과 김종석 교수 모두 교육학 박사로서 전문성이 뒷받침되었다. 김종석 교수는 개그맨 특유의 익살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토크의 주제는 미래학교의 의미, 우리 교육 현실 진단과 해결 방향, 정치편향 교육에 대한 비평, 대학입시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유아교육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부천의 교육문제와 대안 등이었다.
임해규 위원장은 특히 교육도시 부천을 위해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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