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오정동 복지협의체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오정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자동원터치 방충망 지원사업을 통한 주거 환경개선에 나섰다.

오정동 복지협의체는 지난달 25일 부터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오정동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30가정에 300만원을 지원하여 현관 방충망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다.

오정동 복지협의체 엄정태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무덥고 지친 여름에 현관문을 열어놓고 시원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준 오정동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