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2021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2월 16일에는 유·초·특수학교(원)장(69교)을 대상으로, 19일에는 중·고등학교(60교)를 대상으로 양일간에 걸쳐 비대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2021 학교자치 실현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행정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천교육지원청 기구 개편 사항(2국 9과 체제)과 함께 2021~2023 중장기 부천교육기본계획을 안내하며 행복한 배움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 부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할 것임을 말했다.

부천 교육의 특색사업으로는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을 실현하기 위한 토론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생태 교육, 고교학점제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등을 중점으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전기설비의 점검 및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학습장 등의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건강한 교육환경과 코로나 감염증 예방 등의 신학기 현안 과제에 대해 사전 질의를 통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