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의 5단 합체 로봇 ‘펜타스톰’ 대형 조형물이 전시되어 8일(토)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제막식에는 (주)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주)초이락컨텐츠팩토리 권혁수 상무이사를 비롯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부천시 문화산업과 민승용 과장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사와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현장에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완구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펜타스톰’은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에 출연하는 로봇자동차다.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한 모습의 ‘펜타스톰’ 초대형 조형물은 높이 5m, 무게 약 2.5톤(t)으로 온도와 수분에 강해 야외 환경에도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박물관 앞 광장에 설치되어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펜타스톰’ 전시를 기념해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이 박물관 1층에 위치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8월 8일(토) 3회, 8월 9일(일) 4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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