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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에 울려퍼진 한밤의 문화향연 ! - 소사본동 제7회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5-08-18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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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소사본동은 지난 14일과 15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산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200여 주민이 모인 가운데 ‘제7회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가 7회째인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주민노래자랑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나뉘어 실시하였다. 14일 첫날 행사는 주민들의 장기와 끼를 발휘하는 주민노래자랑이, 15일 광복절에는 주민동호회를 비롯한 전문예술단체와 초청가수가 참가한 문화공연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이 본 행사로 진행되었다.

우리동네 가수를 뽑는 주민노래자랑에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25팀이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숨은 끼와 실력을 뽐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소찬휘의‘Tears’를 부른 유영민씨가 차지하여 소사종합시장 상품권이 상품으로 전달되었다.

본 행사인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댄스 동아리인 산새공원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서울신학대 콘서바토르 실용음악 학생들로 구성된 블레싱&하니브로 보컬밴드, 진엔필 컴퍼니 비보이, 이미희 필무용단, 민은서 밴드, 복사골 밴드, 주민노래자랑 수상자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큰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며 소사본동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임형섭 주민자치위원장은“한여름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재밌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한여름 문화의 밤 행사를 찾아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정희남 동장은 “이번 행사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거 같다 오는 22일에도 소사종합시장 앞 도로에서 우리동네예술 프로젝트 ‘바람 불어 좋은 날’ 행사가 개최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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