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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개발 무산 유감, 부분 매각 추진키로 - 통합개발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천시의회 개회 파행으로 사실상 무산 - 이미 승인된 옛 문예회관 부지의 개별 매각 불가피 - 문예회관 건립계획은 장기간 표류전망
  • 기사등록 2015-08-25 1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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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가 계획했던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개발에 따른 공유재산 매각계획(안)이 의회에서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의회의 무산과정에 대해 부천미래에 대단히 좋지 않는 선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부천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중동특별계획1구역의 높은 가치의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매각과 창의적 개발계획이 반영된 복합개발계획을 구상하고 진행해 왔었다.

또한 매각대금으부천시전역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 부지확보 및 건립 등으로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고자했다.

부천시는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개발에 따른 공유재산 매각계획(안)이 시의회에서 무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이미, 2012년 토지매각 승인을 받은 옛 문회관 부지(15,474.6㎡)의 부분 매각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렇게 진행될 경우 옛 문예회관 부지는 8월 중 부지 감정평가를 통해 내달 공개경쟁에 의한 최고가격 입찰 방식에 따라 매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통합개발 무산에 따라 문예회관 건립계획은 사실상 백지화된 상태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문예회관 부지 선정과 건립방식 등도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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