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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첫 번째 영화, 바로 ‘애니메이션’입니다! -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일반경쟁부문 추가로 전격 타이틀 변경! - 아시아 대표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재도약 선언! - 올해의 주제 ‘Ani + One’!
  • 기사등록 2015-08-28 17: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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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3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새롭게 변경된 타이틀과 함께 올해의 주제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기존의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란 명칭에서 일반경쟁부문을 신설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로마자표기 변경에 따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명칭을 전격 변경,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서의 새로운 위상정립을 선포한 것.


특히 국내 극장가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즈음,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의 주제를 ‘Ani+One’ (애니원)으로 확정하고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으로 한정되었던 상영관을 CGV부천까지 확대, 애니메이션의 대중화를 선포하고 나섰다.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변경된 타이틀과 함께 올해의 주제 역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의 주제는 바로 ‘Ani+One’(애니원).


사람이 태어나 가장 처음 접하는 영화가 바로 ‘애니메이션’이듯 애니메이션으로 누구나 하나된다 라는 누구, 누구나의 뜻 ‘Anyone’이란 의미와 함께 일반 경쟁 부문 신설의 영역 확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Animation No.1’의 의미를 주제에 담았다.


때문에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그 동안 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서 학생들의 진로와 비젼 제시를 목적으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일반 경쟁을 포함, 대중에게 애니메이션 본연의 장르적인 매력을 전파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발돋움하고자 행사의 목적을 확장하였다.


올해의 포스터는 본 페스티벌의 관행대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중국의 주 옌통 (감독이 직접 그린 포스터로 진행되게 된다. 주 옌통 감독은 지난해 <컵 속의 젖소>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본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컵 속의 젖소>는 아빠가 네 살배기 딸 누누에게 우유 컵 밑바닥에 소가 한 마리 있다고 얘기하고 누누는 아빠 말을 믿고 우유를 다 마시지만 소는 없다. 누누는 점점 아빠를 못 믿게 되지만 아빠는 누누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거짓말을 한다는 이야기.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5’)의 포스터에는 <컵 속의 젖소>의 주인공인 누누와 누누가 보고 싶어는 소가 함께 등장하여 같이 컵 속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담았다.


그림을 그린 주 옌통 감독은 누누의 컵에 를 채워놓고 아빠가 딸을 위해 만들어놓은 또 다른 상상의 세계라고 설명하며 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다.


이처럼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타이틀의 변경만큼이나 신선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우리나라의 수많은 어린 관객들부터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성인 관객들까지 고루 만족시키며 애니메이션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매진할 예정이다.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은 물론 CGV부천까지 상영관을 확대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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