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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등 4곳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추진 - 용부 공모서 공동직장 어린이집 건립 등 5개 사업 선정 21억 지원
  • 기사등록 2016-03-22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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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 공모 1차 심의에서 여수산단 등 전남지역 4개 산단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주거·안전·복지 등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정부 합동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여수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에 12억 2천만 원, 대불산단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3억 9천 500만 원, 율촌산단 산재 예방시설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4억 7천 100만원, 구례 자연드림파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5천 500만 원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총 21억 4천 1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강효석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산업단지 주력 사업들의 실적이 줄고 있지만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은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4월중 2차 정부합동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추가로 대불산단 근로자건강센터, 나주혁신산단 행복주택건설 사업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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