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24일 오전 경기지방경찰청 5층 강당에서 정용선 청장 및 지휘부를 비롯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위원장 정진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치안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2016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탈북민의 빠른 사회 적응을 위하여 이번 정기총회에서 의사·세무사·기업인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유명인사 10명을 신규위원 위촉하였으며, 또한 2015년 한 해 동안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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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은 특히 “사회적 약자인 탈북여성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정착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을 사랑하는, 도민이 사랑하는’ 경기경찰이 될 것”임을 약속하였고
“民․警 협력 체제를 통해 헌법적 기본가치인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수호하는 한편,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하여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 및 탈북민 자문위원들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탈북민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전환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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