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내 4D 상영관에서 만우절인 4월 1일부터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상영을 시작한다. 이번 상영작은 4D로 특별 제작 되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최초로 선을 보이게 된다.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눈썰매 레이스 대회에 참가해 악당들의 방해와 온갖 역경을 물리치고 성장하는 내용으로 재미와 교훈을 주며, 3세에서 10세미만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춰 제작됐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4D 상영관의 시설 보완을 통해 Full HD(고해상도) 화질의 영상 재현은 물론, 상하로 움직이는 좌석과 다채로운 4D 특수효과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은 한국만화박물관 3층 4D 상영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박물관 입장객들에 한해 관람료 1,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봄철을 맞아 4월 4일부터 봄꽃축제 현장으로 찾아간다. 4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4월 9일(토)에는 부천 3대 봄꽃축제의 개막식이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화도서 열람, 만화 그리기 체험, 포토존 운영, 만화가 사인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