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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미얀마 아동 ‘아웅툰울’ 화상치료 위해 국내 초청 - 수술, 4월 중순 예정돼 아웅툰울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
  • 기사등록 2016-04-05 01:57:51
  • 수정 2016-04-05 0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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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미얀마 화상 환아인 아웅툰울(23개월)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아웅툰울(당시 4개월)은 지난해 집안에서 발생한 화재로 얼굴, 팔, 손에 큰 화상을 입었고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작년 5월 현지에서 1차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계속적인 지원으로 치료를 하였지만 현지 의료사정이 여의치 않았고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아동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웅툰울은 현재 한강수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은 상황이며 생각보다 화상 부위가 심각해 향후 수술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국제사업팀 고성훈 주임은 “아웅툰울이 오는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큰 수술이 될 것 같아 걱정이다. 수술 경과가 좋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염원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해외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함께하는 사랑밭 국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7개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보육시설,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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