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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9일 봄꽃과 함께 화려한 홈 개막전 열려 - 9일, 봄꽃 축제·부천FC1995 홈 개막전 개최… 볼거리 ‘풍성' - 홈 개막전… 유명 걸그룹 ‘여자친구’ 하프타임 공연
  • 기사등록 2016-04-06 16: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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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오는 9일 홈 개막전을 봄꽃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연다.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는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개막축하행사인 ‘어쿠스틱 플라워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정수라,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멋진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꽃축제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부천FC1995의 홈 개막전에서는 경기에 앞서 부천 가톨릭대학교 응원 동아리 ‘화랑'이 부천FC의 개막을 축하하는 식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16시즌 부천FC1995의 클래식 진출을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승격 기원 깃발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식전 공식 행사에는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식과 KEB하나은행 후원금 전달식,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과 함께 하는 시축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유명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격해 부천FC 개막전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FC1995와 2016시즌을 함께 하기로 한 기업들과 지역 기관들도 홈 개막전에 지원 사격에 나선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경기장 밖에서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닭강정 3천인분을 무료로 증정하고, KEB하나은행에서도 푸짐한 사은품을 준비해 관중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MBC 뷰티 아카데미는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후원사 부르르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유료관중에게는 제주도 항공권(1인 2매),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 ABC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부천의 진달래축제와 벚꽃축제는 9∼10일 각각 원미산과 도당산에서 열린다.


특히 원미산은 부천FC1995 홈 개막전이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 바로 옆에 있어 봄꽃과 축구경기를 연이어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나는 도당동, 사람이 벚꽃과 하나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등이 이틀간 펼쳐진다.


김만수 시장은 “올해 부천FC1995 홈 개막전은 봄꽃 축제와 함께 열린다. 이날 꽃도 보고 축구도 즐길 수 있으니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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