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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 브랜드 파워 높이는 지원 사업 실시 - 공공브랜드 만화창작 지원 및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 본격화 - 5월 13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
  • 기사등록 2016-04-07 1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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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우수한 한국만화의 성공적 진출을 지원하는 <2016 공공브랜드 만화창작 지원사업> 및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의 참여 작가와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웹툰의 성장으로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한국 만화의 국제 경쟁력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공공브랜드 만화창작 지원사업>은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만화를 세계에 전파하여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만화계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신인 또는 기성작가 총 3명(팀)을 모집한다. ‘한국의 정신문화 유산’, ‘동계스포츠’, ‘한국 관광의 해’ 등을 주제로 하는 신규 만화 3종에 대한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결과물의 번역 및 단행본 제작도 지원된다. 결과물은 해외 한국문화원 및 해외 주재 대사관, 만화관련 축제 등 국제행사 개최 시에 배포하며, 동계올림픽 및 한국관광의 해 기념행사 등의 관련행사와 연계한 홍보 프로모션도 적극 지원한다.


  2015년도 <공공브랜드 만화창작 지원사업>은 김광성 작가의 <봉선화가 필 무렵>, 박건웅 작가의 <경성을 쏘다>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현재 변역 및 제작이 진행 중이며 5월 중으로 결과물이 배포될 예정이다.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은 우수 만화에 대한 전문 번역을 지원하여 전략적 해외진출을 장려하고, 만화 전문번역 인력 양성을 활성화하여 관련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행본 1권 이상 분량의 작품을 보유한 국내 출판사, 에이전시, 웹툰 플랫폼 등 만화 콘텐츠 기업은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 12월 말까지 약 20종의 수출을 위한 번역 만화 작품의 샘플이 제작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사에게는 작품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동일 업체의 작품은 최대 5종, 동일 작가의 경우 최대 3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우수한 한국만화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한국 만화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작가와 번역가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만화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해당 글로벌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한국만화가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공공브랜드 만화창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은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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