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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마켓 플레이스 eQQui, Inc.(.이하 ‘에퀴’)가 16일 서울 성균관 대학교 내 소극장에서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본 설명회는 한국을 필두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웹과 앱을 연동하는 혁신적 기능을 통하여 통역사가 더욱 쉽게 시장에 진출해 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방법과 효율적으로 자신을 마케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에퀴 CEO이자 대표이사인 Young Ham(미, 50)이 직접 서비스를 소개하고, 에퀴 개발팀이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 세계를 연결하는 단일 플랫폼인 본 서비스는 지난 수십 년간 산재한 통역 에이전시들을 통하여 유지되던 기존 통역시장(약 6조 5천억 원으로 추정)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을 통하여 세계에 도전하는 Young Ham 대표의 시도는 서비스업과 창조산업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내야 하는 한국 경제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에퀴 서울설명회는 4월 16일(토)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2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등록과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이 행사는 렉스코드와 함께 진행되며, 에퀴는 렉스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통역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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