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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컨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삼양식품과 컨텐츠 상생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4-19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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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스마일 브러시“ 등의 웹툰으로 출판, 영화, 캐릭터 제품 등에 원소스멀티유즈 산업을 진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웹툰, 캐릭터 전문 제작 기업 드림컴어스는 4월 21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 드림컴어스 황재오 대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외 작가 및 컨텐츠 관계자 50여명이 참석예정으로 하여 컨텐츠 상생 업무 협약을 맺는다.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드림컴어스의 작가진이 창작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삼양식품의 제품에 활용, 식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만화도서/웹툰 제작, 식품과 컨텐츠가 동시에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만화축제 및 캐릭터 축제 협업 동계 올림픽 관련 컨텐츠 공동개발 등이다.



▣ 캐릭터 활용 제품 개발 및 mcn 마케팅


이미 삼양식품은 작년부터 드림컴어스가 개발한 캐릭터 호치로 불닭볶음면에 캐릭터를 접목한 제품과 캐릭터스티커를 첨부하여 스티커를 모으면 피규어와 봉제 인형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캐릭터 호치를 탈인형으로 제작하여 캐릭터를 창작한 작가진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캐릭터를 식품마케팅에 적극활용하였으며 올해에는 신제품 치즈 불닭 볶음면에 캐릭터 호치를 삽입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2015년 10월 편의점 전용제품 출시 및 2016년 4월 출시된 신제품 치즈불닭볶음면까지 캐릭터 호치가 인쇄된 생산수량은 약 1,300만개로 국내는 물론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수출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김정수 사장과 불닭볶음면 호치가 함께하는 쿡방 스타일의 '라면의 정수' 영상 제작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캐릭터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식품 문화확산을 위한  웹툰 제작


또한 드림컴어스는 삼양식품의 소재지원 및 제작 후원을 받아식품 문화확산을 위한 웹툰 “라면의 정수”제작에 들어간다. 이미 삼양식품은 과거 70~80년대부터 삼양스낵인 짱구 캐릭터와 사또밥 캐릭터를 개발, 디자인에 활용하고 있으며, 91년도에 업계 최초로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전중윤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식품황제 전중윤' 만화로 제작, 연재하는 등 만화컨텐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황재오 대표는 “ 90년대 초반 인기 만화잡지였던 <매주만화>에 연재되던 <식품황제 전중윤>은 당시로는 새로운 시도였고 만화사에도 충분이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에 제작될 웹툰<라면의 정수>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웹툰을 통해 융복합사업으로 확장한다면 만화사에도 다시 한번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 컨텐츠를 해외 진출


드림컴어스는 기 개발된 캐릭터를 기반(호치,묘치, 넹)으로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둔 유아용 웹툰으로  제작하여 중국 유력 포털에 연재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 웹툰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디자인, 문구, 기프트 페어, 해외 전시전을 통해 컨텐츠를 수출하고  국내에서는 관광상품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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