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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삼양식품-드림컴어스 만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약(MOU) 체결 - 4월 2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만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 향후 지속적인 만화산업 확산을 위한 협업 진행 예정
  • 기사등록 2016-04-26 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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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산업 및 식품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이 4월 21일(목)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과 삼양식품(회장 전인장)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과 삼양식품과 드림컴어스(대표 황재오)와 만화 콘텐츠 상생을 위한 콘텐츠 협약식이 각각 진행됐다.



협약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 드림컴어스 황재오 대표, 작가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흥원과 삼양식품 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식품 문화 확산을 위한 만화도서/캐릭터 제작 및 홍보, ▲창의인재육성 및 산업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및 교육,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만화축제 및 캐릭터 축제 등의 참가 및 후원 등이 주 내용이다.


삼양식품과 드림컴어스 간의 콘텐츠 상생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드림컴어스의 작가진의 창작 캐릭터를 삼양식품 제품에 활용, ▲식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만화도서/웹툰 제작, ▲식품과 콘텐츠의 공동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협력, ▲만화축제 및 캐릭터 축제 협업 동계 올림픽 관련 콘텐츠 공동개발 등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진흥원과 삼양식품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만화와 식품이 만나 새로운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산되어 만화 산업과 식품 문화 모두가 발전하는 시너지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은 “삼양에서 만든 스낵과 라면 등에 자체 개발 캐릭터 및 만화 캐릭터가 활용됐다. 삼양식품은 만화와 무척 친근한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만화 산업과 식품 문화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림컴어스 황재오 대표는 “그간 삼양심품과 진행해오던 여러 협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좋은 캐릭터, 좋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게 관심주시고 손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70~80년대부터 삼양스낵인 짱구 캐릭터와 사또밥 캐릭터를 개발, 디자인에 활용하고 있으며, 91년도에 업계 최초로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전중윤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식품황제 전중윤' 만화로 제작하여 연재하는 등 만화 콘텐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불닭볶음면’ 제품 패키지에 드림컴어스 창작 캐릭터인 ‘호치’를 삽입하여 만화 콘텐츠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본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27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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