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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이근호 (제주), 7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 상금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해 청년 일자리 창출 동참 - 클래식 7라운드, 챌린지 6라운드 베스트11 선정
  • 기사등록 2016-05-02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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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제주유나이티드·31)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이근호는 지난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위기에서 구해냈다. 제주는 이근호의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이루면서 승점 1점을 추가, 2승 2무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6경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MVP에는 23일 FC안양을 상대로 슈퍼세이브를 앞세워 팀의 첫 승리를 지켜낸 이영창(충주험멜·23)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R ★ MVP - 이근호(제주)



FW
이근호(제주) - 클래스의 진수 보여준 특급 공격수. 0-2로 뒤진 상황에서 천금 같은 멀티골 작렬. 2득점.
데얀(서울) - 기회를 놓치지 않는 킬러 본능 과시. 문전 쇄도와 정확한 마무리로 선제 득점. 1득점.
 
MF      
한교원(전북) -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감각적인 슈팅으로 침묵 했던 득점포 가동. 2득점.
오르샤(전남) - 날카로운 공격과 환상적인 감아 차기 결승골. 전남은 2388일만에 포항전 무승 탈출. 1득점
권순형(제주) - 영리한 위치 선정과 폭넓은 활동량으로 중원 지배. 날카로운 킥으로 득점 도우미. 1도움.
황일수(상주) - 거침없는 쇄도와 슈팅으로 동점골 득점. 노련한 경기 운영과 패스로 재동점골 일조. 1득점.
 
DF
최효진(전남) - 허를 찌르는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상대 위협. 철벽 같은 측면 수비로 시즌 첫 승 완성.
김오규(상주) - 막강한 상대 공격진을 맞아 침착하고 노련한 수비 과시. 공간 장악하며 상대 움직임 봉쇄.
레이어(수원FC) - 상대의 장신 공격수를 경기 내내 철저히 봉쇄. 동료와의 협력 플레이로 위기 상황 저지.
박진포(상주) - 효율적인 오버래핑으로 상대 진영 침투. 정확한 패스 연결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
 
GK
이인수(수원FC) - 시즌 첫 출전임에도 안정감 과시.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무실점 경기 완성.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6R ★ MVP - 이영창(충주)
FW
김동찬(대전) - 공간 침투와 골 결정력 보여주며 제로톱 역할 소화. 2경기 연속골로 첫 승 선사. 1득점.
주민규(서울E) - 중원에서부터 전방까지 종횡무진 활약. 정확한 슛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 신고. 1득점.
 
MF
김상준(고양) -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바꾼 주인공. 힘든 상황서 경기의 균형 맞추는 동점골 득점. 1득점.
조예찬(대전) - 대전의 깜짝 스타. 감각적인 볼 터치와 패스, 탈압박 능력 보이며 승리 일조.
정혁(안산) - 2선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상대 압박. 집중력 발휘해 승기 잡는 쐐기골 득점. 1득점.
남준재(안산) - 교체투입 후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하며 상대 압박.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포 가동. 1득점.
 
DF
김태은(서울E) - 활발한 움직임 바탕으로 원활한 공수 전환 플레이. 상대의 공세를 방어한 수비의 기둥.
정우인(충주) - 후방서 공간을 좁히며 상대 공격의 흔들고 배효성의 지휘 아래 철벽 수비망 구축.
배효성(충주) - 시즌 첫 승을 만든 수비의 중심. 수비진을 지휘하며 상대의 파상 공세를 모조리 차단.
정다훤(안산) - 본분인 안정된 수비와 더불어 동료의 PK 실축을 재빨리 쇄도하며 골로 연결. 1득점.
 
GK
이영창(충주) - 첫 승을 만든 무실점 수비. 상대의 계속된 슈팅을 온 몸을 사용한 선방으로 완벽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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