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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2연승 이끈 양동현(포항), 9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 상금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해 청년 일자리 창출 동참 - 클래식 9라운드, 챌린지 9라운드 베스트11 선정
  • 기사등록 2016-05-31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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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포항스틸러스,30)이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양동현은 지난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페널티킥 실축 후 나온 선제골과 심동운에게 향한 킬패스로 서울에 3-1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6경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MVP에는 8일 FC안양을 상대로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긴 포프(부산아이파크,22)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R]

MVP - 양동현(포항)

FW

황의조(성남) 사각 지역에서 예리한 슈팅으로 만든 환상적인 득점. 물오른 감각 과시. 1득점 1도움.

양동현(포항) 페널티킥 실축을 지운 맹활약. 포항의 2연승을 이끈 공격 선봉장. 1득점 1도움.

MF

심동운(포항) 작은 거인의 빠른 질주. 예리한 침투로 만든 기회를 살린 완벽한 득점. 1득점.

김보경(전북) 넓은 시야와 간결한 패스, 빠른 침투 등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득점 창출. 2도움.

송진형(제주) 특유의 섬세한 패스 플레이로 역전승 공헌. 침착하게 추가골도 득점. 1득점 1도움.

이근호(제주)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는 움직임으로 수비 교란.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 기회 창출.

DF

최재수(전북) 효과적인 압박 수비와 오버래핑으로 측면 장악. 예리한 킥으로 공격 지원 역할 소화.

김광석(포항) 상대가 자랑하는 투톱 공격수를 완벽히 봉쇄한 포항 스리백 수비 성공의 중심.

윤영선(성남) 특유의 강인한 수비력과 더불어 끈질긴 플레이로 흐름을 잡는 선제골 득점. 1득점.

안현범(제주) 장기인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 제압. 70m 드리블에 이은 도움은 활약의 화룡점정. 1도움.

GK ​​

​윤보상(광주) 빠른 성장세가 보이는 수문장. 특유의 순발력을 앞세워 무실점 승리 밑거름 역할.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R]


MVP - 포프(부산)


FW

스토야노비치(부산) 드디어 발휘한 공격 본능. 침착한 슈팅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승리 주도. 1득점 1도움.

파울로(대구)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킬러 본능. 쐐기골 득점. 1득점.

MF

이예찬(고양) 직접적인 공격은 자제하되 측면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 지원. 팀 공격의 윤활유 역할.

포프(부산) 부산 공격의 핵심. 2선에서 정확한 패스와 득점력으로 완승의 주인공 등극. 1득점 2도움.

최진호(강원) 3경기 연속골. 교체 투입 후 경기 흐름 뒤집은 슈퍼 서브. 결승골 득점. 1득점.

안태현(서울E) 기회를 놓치지 않은 침착함과 결정력. 경기 종료 전 승리를 안긴 결승골 주인공. 1득점.

DF

정승용(강원) 측면에서 뽐낸 공격 본능. 왼발 크로스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숨은 공신.

전민광(서울E) 빠른 공격 전환으로 경기를 주도. 김동진과 함께 협력 플레이를 하며 수비 리딩.

박태홍(대구) 후방을 완벽하게 지킨 수비력 과시. 상대에게 위기를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 완성.

용재현(부산) 재빠른 오버래핑과 공간 침투로 선제 득점.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맹활약. 1득점.

GK

강진웅(고양) 튀지 않지만 정감 있는 움직임과 빠른 판단을 무기로 무실점 선방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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