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와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5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주민자치 시범 실시지역 간 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상호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9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 중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합한 2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 말부터 자매결연(협약)을 추진한 결과‘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 간 자매결연(협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송내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규)는 지난 2008년 울릉도 서면과 2011년에는 부안군 보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지역과는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상호간 축제․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송내1동 주민자치회 회장(김영규)은“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아산시 탕정면과 주민자치 우수사업, 지역홍보, 농.특산물 직거래 등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주민자치 시범 실시 지역’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기 송내1동장은 “이번 아산시 탕정면과의 자매결연(협약)은 세 번째 자매결연(협약)”이라며 “그동안 쌓은 상호협력과 교류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서로 상생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