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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올림픽 축구, 부천서 미리 보세요 - 6월 6일, 올림픽 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열려
  • 기사등록 2016-06-01 1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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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가 오는 6월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선수명단 23명 중 부천 출신 황희찬(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 소속) 선수와 지난해까지 부천FC1995 선수였던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선수가 선발로 예정돼 있어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권창훈(수원삼성 소속), 류승우(독일 아르마니아 빌레펠트 소속)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된 점도 부천시민들에게는 다시 볼 수 없는 기회다.


시는 지난 2014년 9월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경기 유치로 부천종합운동장 3만5천여 석을 매진한 기록을 세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과 장비를 세밀히 점검하는 등 경기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입장권 1매로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되는 나이지리아 VS 온두라스전과 저녁 8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VS 덴마크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경기 당일이 현충일인 관계로 별도의 문화공연은 진행되지 않는다.


경기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sports.interpark.com/Ticket/)에서 예매 가능하고, 부천시 동 주민센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당일 낮 1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은 시민구단인 부천FC1995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고, 지난번 A매치 경기에 만원 관중으로 답을 보냈던 축구도시”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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